상하이대외무역대학

1960년 설립된 상하이대외무역대학(Shanghai University of International Business and Economics, 옛 상하이 대외무역학원)은 국가대외무역(경제)협력부 직속 대학교로 1994년 상하이시 인민정부 관리로 편입돼 2009년 세계 최초 중국 유일의 WTO 교석대학교에 선정됐다. 2019년 WTO 아태훈련센터 자격을 취득하여 WTO 세계 7개 교육 파트너 중 중국 본토에 설립된 유일한 지역교육 파트너가 되었다. ARWU의 2020년 재경계열 대학 순위에서 중국 재경계열 대학교 10위에 올랐다.

학교는 경제학, 관리학, 문학, 법학, 이학, 공학 6대 학과, 응용경제학, 공상관리, 법학, 외국어문학, 이론경제학, 통계학, 마르크스주의 이론 등 7개 1급 석사 학과가 있다. 학교는 글로벌 시야를 견지하고 중국 발전에 봉사하는 것을 고수한다. ‘세계무역기구 가입’ 협상, 무역 정책 심의와 분쟁 해결 등 전통 분야 및 APEC 협상, 중-호와 한-중 FTA 협상, 대외 원조, 글로벌 가치 사슬 등 신흥 분야에서 무역으로 국가를 강화하는 데에 탁월한 공헌을 하였다.

학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국제 기구, 국외 파트너와 협력해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일대일로’사업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대일로’ 연선국가의에서 공자학원 3곳과 독립공자교실 1곳을 설립해 ‘글로벌 선진 공자학원’이란 칭호를 얻은 바 있다.중국 WTO 사무 우수 센터라는 평판을 받았고 중국가 국제 경제 무역 관리에 참여하여, 국제 언어권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학교는 중국 정부 장학생과 상하이 시정부 장학생 접수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