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위안이공대학(Taiyuan University of Technology)은 2,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역사문화명성 타이위안(太原)에 있다. 전신인 1902년 창설된 산시대당서학전재(山西大學堂西學專齋)가 중국에 세운 최초의 국립대학 3곳 중 하나이다. 1997년 국가 211공정의 중점 건설 대학 반열에 올라 개혁 발전의 새 장을 열었다. 2017년 국가급 ‘쌍일류’ 중점 건설 대학교에 선정돼 새로운 발전기를 맞았다.
공학을 위주로 하고, 이공학을 결합하여 학제간 조화를 이루며, 이학, 공학, 경제학, 법학, 교육학, 문학, 관리학, 예술학 등 8개 분야에 24개 전문학원(대학), 1개 중외 협력 교육학원(대학)이 있다. 지금까지 학교는 전일제 학생 38,664명, 국제학생 588명이 있고 교직원 3,591명 중 중국과학원 원사 1명, 중국공정원 원사 3명이 있다.
2017년까지 미국•일본•영국•호주•캐나다•러시아•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100여 개 대학교와 다층적이고 쌍방향적인 인재 양성 협력 교육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국제학술교류도 더욱 긴밀해졌다. 학교는 아프가니스탄과 자메이카에는 두 곳의 공자학원을 설립하였고 2013년 3월 중국 정부 장학금 유학생 위탁 육성 단위로 입선되고, 2014년 1월 교육부 해외 유학 교육연구센터(전국 32개 센터 중 하나) 설립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