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과기대학

화중과기대학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있는 국가교육부 직속 중점종합대학교이다. 2000년 5월 26일 화중이공대학(華中理工大學), 퉁지의과대학(同濟醫科大學), 우한성시건설학원(武漢城市建設學院)가 통합되면 화중과기대학으로 개칭되었다. 국가급 ‘211공정’ 중점건설 대학교와 ‘985공정’ 건설 대학교에 입선되고 ‘쌍일류’ 건설 대학교로 입선되었다. 캠퍼스는 7,000여 묘의 부지에 환경이 우아하고 조경률이 72%에 달해 산림식대학교로 불린다. 학교 교육과 연구체계가 완비되어 있고 각종 공공 서비스 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철학, 경제학, 법학, 교육학, 문학, 이학, 공학, 의학, 경영학, 예술학 등 10 대 학과가 있어 교사 역량이 풍부하다. 전임교원 3,400 여 명 중 교수 1,200 여 명, 부교수 1,400 여 명이 있고 개방적인 이념을 견지하며 전방위적이고 다원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41개국가의 246개 대학교 및 기관과 우호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1960년대 초부터 국제학생을 유치해 50 여 년간 전 세계 130 여 개 국에 6,000여 명의 유학생을 배출했다. 2002년 설립된 국제 교육대학은 최근 매년 1,000여 명의 국제학생들이 찾아와 학위, 연수, 교육 또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제 학생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질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 화중과기대학은 2013년 7월 교육부가 시작한 중국 유학 시범기지 건설사업에서 선발되고 교육부의 첫 중국 유학 시범기지로 선정된다.